안녕하세요, TV INDEX입니다.

기존 시청률 조사에서는 일부 채널의 시청률이 ‘0%’로 기록되곤 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아무도 보지 않은 방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시간에도 TV를 켜고 있던 시청자들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매일 새벽 시간대(02~06시)의 시청률이 '0%'으로 기록된 채널 - 브라보키즈의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브라보키즈는 기존 조사에서 9월 한 달 내내 해당 시간대의 시청률이 '0%'로 기록된 채널이었습니다.

믿기 어렵지만, 통계상으로는 단 한 번의 시청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TV INDEX 데이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든 새벽 시간대에서 실제 시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이 리포트는 브라보키즈 채널의 시청자수와 시청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존 조사에서 누락된 실제 시청 규모와 그 의미를 제시합니다.

[용어 설명]

• 시청자수 : 해당 채널을 시청한 고유(Unique) 셋톱박스 수

• 총 시청시간 :  해당 채널을 시청한 셋톱박스의 시청시간 총 합

한 달 내내 '0%'로 기록된 브라보키즈 채널, 하지만 실제 시청은 존재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브라보키즈 채널의 시청률은 ‘0%’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도 TV를 켜지 않았을까요?

TV INDEX의 데이터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기존 조사에서 시청률 ‘0%’로 기록되었던 브라보키즈 채널에서,

33,661명의 시청자와 총 64,860시간의 시청시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수치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채널에서도 실제 시청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TV INDEX가 이끄는 채널 가치의 회복

TV INDEX의 데이터는 단순히 ‘시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넘어,

채널 평가와 광고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1. 시청률 회복, 채널 평가의 복원

그동안 일부 채널은 시청률이 ‘0%’로 기록되어

IPTV의 채널 성과 평가에서 실제 이용 규모보다 낮게 반영되어 왔습니다.

이 평가는 곧 수신료 산정에도 영향을 미쳐,

실제 시청이 있었음에도 ‘시청률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TV INDEX를 통해 실제 시청이 확인되면,

이들 채널은 시청 데이터를 근거로 다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평가되어 왔던 채널의 가치가 복원되고,

실제 시청 규모에 걸맞은 보상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방송사가 자신의 채널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됩니다.

2. 광고 시장에서의 가치 회복

시청률이 ‘0%’로 기록된 채널은

광고주와 대행사의 미디어 플랜에서 오랫동안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청이 확인되면, 이들 채널은

광고 단가 산정과 노출 효율 평가에서 다시 경쟁력을 얻게 됩니다.

이제 광고주는 대형 채널 중심의 고정된 플랜에서 벗어나,

실제 시청 효율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매체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그동안 저평가되어 왔던 채널들도 실제 시청 효율에 기반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됩니다.

TV INDEX가 바꾸는 TV 평가의 기준

TV INDEX는 단순히 ‘0’이라는 숫자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TV 시장의 평가 구조를 정상화합니다.

기존 조사에서는 시청률 ‘0%’로 기록된 채널이 실제보다 과소평가되어 왔습니다.

이는 채널의 성과 평가뿐 아니라, 수신료 산정과 광고 효율 분석에도 왜곡을 초래했습니다.

하지만 TV INDEX는 실제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습니다.

방송사에게는 실제 시청 규모를 근거로 한 공정한 평가의 기회를,

광고주에게는 효율 중심의 합리적인 플래닝 기준을,

시장 전체에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경쟁 환경을 제공합니다.

‘0%’라는 숫자에 가려져 있던 방송의 가치를 되살리고,

보이지 않던 시청을 시장의 기준 안으로 되돌리는 것,

그것이 바로 TV INDEX가 만들어가는 변화이며 TV 시장의 진정한 정상화입니다.